'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데뷔 무대 전 세계 생중계

[서울=뉴시스] 그룹 '투어스(TWS)'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데뷔쇼 'TWS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하이브(HYBE)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글로벌 데뷔쇼를 연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데뷔쇼 'TWS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를 펼친다. 이 데뷔쇼는 M2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TWS는 이 자리에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 2일 선공개한 앨범 수록곡 '오 마이마이(Oh Mymy) : 7s' 등 다수의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TWS는 데뷔쇼 외에도 같은날 오프라인 팬·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데뷔 당일 이처럼 한꺼번에 전방위 활동을 펴는 것은 드문 일이다. 플레디스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무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이다.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이라는 독자 장르를 표방한 이들의 선공개곡 '오 마이마이 : 7s'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영상은 공개 1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