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청렴도 '1등급'…나주·목포·순천·여수 나란히 3등급

김동수 기자 2024. 1. 5.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5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전날 2023년도 92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전남 5개 시의회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고 나머지 나주·목포·순천·여수시의회 4곳은 나란히 3등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5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전날 2023년도 92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전남 5개 시의회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고 나머지 나주·목포·순천·여수시의회 4곳은 나란히 3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평가는 지역 주민 2만명, 직무관련 공직자 7000명, 단체·전문가 7000명 등 총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표는 △권한을 넘어선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계약업체 선정시 부당한 관여 △특혜를 위한 부당한 개입·압력 △사적이익 위한 정보 요청 △인사 관련 금품 등 △의정활동 관련 금품 등에 따라 점수를 산정했다.

청렴노력도 평가는 각급 의회에서 지난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