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했다” 폭로
장정윤 기자 2024. 1. 5. 17:26
가수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를 폭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김재중이 진행하는 코너 ‘재친구’ 21화가 올라왔다. 해당 회차엔 최근 ‘청소광’으로 인기몰이 중인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브라이언에게 “지금까지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냄새가 있냐”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유재석의 발냄새”라고 답하며 “옛날에 동고동락을 찍을 때 재석이 형 발 냄새가 너무 심했었다. 그때는 제발 재석이 형 우리 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지금은 모른다. 재석이 형 미안하다”며 사과를 덧붙였다.
해당 일화를 전한 후 브라이언은 제작진을 향해 “냄새나면 무슨 느낌이에요?”라는 짓꿋은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브라이언은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코너인 ‘청소광브라이언’에 출연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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