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용 36억 예산 절감 성과

김동수 기자 2024. 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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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36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022년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절감금액 5억원에 비해 크게 실적이 향상된 것이다.

곡성군은 지난해 1월 민선8기 조직개편과 함께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업무 추진을 위해 계약심사팀을 신설해 운영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계약심사업무 추진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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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경. 뉴스1 DB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36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251건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 34억원, 용역 7200만원, 물품 1억3800만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년도 2022년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절감금액 5억원에 비해 크게 실적이 향상된 것이다.

곡성군은 지난해 1월 민선8기 조직개편과 함께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업무 추진을 위해 계약심사팀을 신설해 운영했다. 사업에 필요한 원가 산정 및 산출 물량의 적정성을 전담해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계약심사업무 추진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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