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관내 변전 전문회사 채용 연계' 설명회

김기진 기자 2024. 1.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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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한전) 경남본부는 관내 관할 송변전교육센터에서 전력기술인 양성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인 경남지역 변전공사 전문업체-취업준비생 간의 채용연계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전력기술인 양성 교육센터 실습교육을 받은 폴리텍 창원캠퍼스 스마트 전기과 학생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재취업희망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전력기술인 양성 플랫폼은 한전, 폴리텍Ⅶ대학, 변전전문회사, 제작사, 전기공사협회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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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한국전력 경남본부 관내 전문회사 채용연계 설명회. (사진=한국전력 경남본부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전력(한전) 경남본부는 관내 관할 송변전교육센터에서 전력기술인 양성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인 경남지역 변전공사 전문업체-취업준비생 간의 채용연계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전력기술인 양성 교육센터 실습교육을 받은 폴리텍 창원캠퍼스 스마트 전기과 학생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재취업희망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채용을 희망하는 경남 관내의 주요 변전 전문회사 5곳을 초청해 서로 취업과 채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변전 전문회사의 실제적인 복지, 연봉, 분위기 등 생생한 정보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했고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이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력기술인 양성 플랫폼은 한전, 폴리텍Ⅶ대학, 변전전문회사, 제작사, 전기공사협회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한전은 플랫폼을 통해 3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 교육을 거친 인력은 산업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부 채용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 경남본부는 전력기술인 양성을 위해 올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교육을 활성화·세분화해 맞춤 채용연계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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