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가자전쟁 확대 가능성에 대응계획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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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을 염두하고 대응 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을 또 다른 중동 전쟁에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들에 대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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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을 염두하고 대응 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을 또 다른 중동 전쟁에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들에 대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력 충돌도 격화하고 있고 홍해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계속 상선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지난 며칠 사이 이라크, 레바논, 이란에서 잇따른 공습과 테러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충돌 확대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군은 후티 반군에 반격하기 위한 계획 초안을 작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예멘에 있는 후티 반군 관련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76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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