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벨기에 국대 MF 영입 결심했는데…‘최대 1,500억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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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오나나의 열렬한 팬으로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장 그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타 구단의 경쟁을 따돌리고 이번달에 오나나를 영입하길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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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힘겨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4패로 승점 40점을 획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우승에 대한 의지는 강하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통해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목표로 떠올랐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정상급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오나나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오나나의 열렬한 팬으로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장 그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아마두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미 벨기에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오나나는 벨기에의 세대교체를 이끌 핵심 선수로 평가된다.
오나나 영입에 대한 아스널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타 구단의 경쟁을 따돌리고 이번달에 오나나를 영입하길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에버턴이 오나나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아니라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에버턴이 책정한 오나나의 이적료를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7천만 파운드(약 1,166억 원)에서 9천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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