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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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시는 사업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적극 대응해 2차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기재부 등 관련기관에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광주시와도 지속 협력해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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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원도심 ∼ 광주 삼동역’ 10.6㎞ 구간 연장
경기 성남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구간을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뒤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친 바 있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2022년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시는 사업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적극 대응해 2차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기재부 등 관련기관에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광주시와도 지속 협력해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 열려
경기 성남시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5일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에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총 262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59억 원 포함)가 투입해 총 면적 5151㎡ 규모(지하 2층~지상 2층)의 자료·독서·교육·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에는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이 배치됐다.
또 지하 1층과 2층에는 각각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과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들어선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면서 "대장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공공시설로,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중심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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