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지역의원 등 10곳 '전문치료지원' 협약

허진실 기자 2024. 1.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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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지역의원 및 상담센터 10곳이 '전문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돼 있거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에 있는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치료 및 상담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협약을 맺어온 대학 및 종합병원 4곳까지 총 14기관과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게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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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의원 및 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전문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지역의원 및 상담센터 10곳이 '전문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돼 있거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에 있는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치료 및 상담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기관은 △의료(정신건강의학과) 3곳 △상담 및 심리 치료 5곳 △정서행동 특성검사 추수관리 4곳으로, 2곳이 중복돼 총 10곳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협약을 맺어온 대학 및 종합병원 4곳까지 총 14기관과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게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신속하게 전문적인 상담·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을 찾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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