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하동군 대도·남해군 앵강만 해상도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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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서와 여수서의 효율적인 상황대응과 경비활동 수행을 위해 관할구역을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사천해경서의 관할은 남해대교를 기준으로 서편 해상은 여수서, 동편 해상은 사천서가 맡았다.
이에 해경은 지난 2022년 통영서 관할 일부를 개서했으며 지난해 12월29일 기존 여수서 관할이었던 하동군 금남면 대도와 남해군 앵강만 해상을 사천서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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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서와 여수서의 효율적인 상황대응과 경비활동 수행을 위해 관할구역을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사천해경서의 관할은 남해대교를 기준으로 서편 해상은 여수서, 동편 해상은 사천서가 맡았다. 하지만 이는 해양사고 등 상황대응 시 모호한 관할로 출동시간 지연, 민원제기 문제가 발생했었다.
이에 해경은 지난 2022년 통영서 관할 일부를 개서했으며 지난해 12월29일 기존 여수서 관할이었던 하동군 금남면 대도와 남해군 앵강만 해상을 사천서로 조정했다.
장수표 사천해경 서장은 “이번 관할 조정을 통해 더욱 큰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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