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이어진 영남새마을장학회 '후배사랑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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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새마을장학회는 최근 18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은 동문이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결성했다.
최외출 총장이 영남새마을장학회 설립을 주도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쌓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새마을중앙회 등 국제기구 및 관계기관으로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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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최근 18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은 동문이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결성했다. 최외출 총장이 영남새마을장학회 설립을 주도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74명에게 2억 5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쌓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새마을중앙회 등 국제기구 및 관계기관으로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2024년에는 장학금 지원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장학기금 목표액도 높일 계획"이라며 "학생들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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