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임형준 “♥13살 연하 아내와 각방살이 중, 육아 때문”(동상이몽2)

서승아 2024. 1.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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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북한강 뷰가 기가 막힌 전망 좋은 임형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에 임형준은 "아기 낳고 각방을 쓰고 있다"라며 말하자 배우 김태훈은 "고시원인 줄 알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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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북한강 뷰가 기가 막힌 전망 좋은 임형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임형준은 아기, 강아지와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MC들은 부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임형준은 “아기 낳고 각방을 쓰고 있다”라며 말하자 배우 김태훈은 “고시원인 줄 알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임형준은 “제가 자는 방인데 아내가 아침 일찍 일이 있으면 제가 애를 데리고 잔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임형준은 “딸은 2023년 4월 5일생이다. 8개월 좀 지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서 100일이 되기 전까지는 제가 거의 다 키웠다. 제가 항상 자고 3시간마다 분유를 타서 먹이고. 어느 아빠보다 육아에 자신 있고 잘하는 편이지 않나 자부하는 편이다”라고 딸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임형준은 “저희 딸아이가 정말 너무 효녀다. 너무 순하고 한 번도 10초 이상 우는 걸 본 적이 없다. 칭얼대면서 울다가도 안아주면 바로 멈추고 정말 효녀다”라며 “심채아라고 성을 바꿔줄까 생각했는데. 심청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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