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로운 시작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 열려

윤현서 기자 2024. 1.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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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 참석 성료
자족용지 확보,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 목표 밝혀
신계용 과천시장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계용 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인, 종교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 새해 인사말 및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함께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의 마지막 건배 제의와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료됐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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