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2570선까지 밀려…환율 1315.4원
지웅배 기자 2024. 1.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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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35% 내린 2,578.0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6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그 이상으로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틀째 하락했던 삼성전자가 보합권(0.00%)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81%)와 POSCO홀딩스(2.24%)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과정에서 연말에 들어왔던 외국인 선물 매수와 프로그램 매매가 부메랑이 돼서 돌아오고 있다"며 "금융투자 기관에서 상당수 매매가 나오고 있는 국내 수급 변수가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39% 오른 878.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 40전 오른 1천315원 4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중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가 국내 증시에 변수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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