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책상 뛰어넘어 판사 덮치는 '공중부양 피고인'…법정 CC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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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분위기가 불리하게 돌아가니 책상을 뛰어넘어 재판장을 덮치는 '공중부양'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피고인 데오브라 레든(30)은 형사 재판을 받던 중 자신은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집행유예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담당 판사는 보호대상자를 폭행한 혐의가 이미 2건이나 있는 레든의 지난 전과 이력을 지적하면서 실형을 선고할 것처럼 말을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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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분위기가 불리하게 돌아가니 책상을 뛰어넘어 재판장을 덮치는 '공중부양'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아찔한 상황인데요.
피고인 데오브라 레든(30)은 형사 재판을 받던 중 자신은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집행유예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담당 판사는 보호대상자를 폭행한 혐의가 이미 2건이나 있는 레든의 지난 전과 이력을 지적하면서 실형을 선고할 것처럼 말을 시작했는데요.
레든이 즉시 분노하면서 단상 위로 뛰어올라 판사의 머리를 내리치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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