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헤라클레스 인공근육’ 2023년 10대 기술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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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2022년 개발한 '헤라클래스 인공근육 기술'이 국제화학연합(IUPAC)에서 '2023년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래핀 소재와 액정섬유를 결합한 복합소재로 만든 인공근육은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신체 보조장치, 우주나 심해 등 극한 환경에서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생체 모방로봇 등에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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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2022년 개발한 ‘헤라클래스 인공근육 기술’이 국제화학연합(IUPAC)에서 ‘2023년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헤라클레스 인공육은 인간의 근육을 모방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높은 기계적 물성과 구동 성능을 갖고 있다. 그래핀 소재와 액정섬유를 결합한 복합소재로 만든 인공근육은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신체 보조장치, 우주나 심해 등 극한 환경에서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생체 모방로봇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도 중요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10대 나노기술’에 선정됐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김태윤 기초학부 학생(18학번)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및 청년 50명 등 100명이 선발됐다. 김태윤 씨는 로봇공학과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구를 수행해 다수의 논문 출판 및 수상,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내 연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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