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일병원, 특수건강진단 평가 '우수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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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제일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의 규정에 의한 소음, 분진, 유기화합물, 중금속, 가스 및 허가대상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 종사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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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제일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의 규정에 의한 소음, 분진, 유기화합물, 중금속, 가스 및 허가대상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 종사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유지에 적합하게 관리하도록 이뤄지는 건강진단이다.
특수건강진단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며 운영지침과 업무관리체계, 인적자원 보유와 교육훈련, 시설 장비의 보유 유지관리 능력, 건강진단 분석능력, 건강진단 결과와 판정의 신뢰도 등을 평가한다.
여수제일병원은 사후관리 관련 항목과 건강진단 결과, 판정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석 병원장은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직업병 예방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병원 내 외래진료과와의 협업으로 근로자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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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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