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 예비후보 총선 공식 출마 선언 "민주질서 바로잡겠다"

나윤상 2024. 1. 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형일 예비후보(광주 동남을)가 제22대 총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후보는 5일 50여 명의 지지자들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파괴된 민주 질서를 바로잡겠다" 는 글로 출마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윤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민주주의 파괴가 일상화되고 있어 현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 심각하다" 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현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 후보 광주 동남을 지역구 출마
조선대 총장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엘살바도르 특명전권대사 맡아

양형일 예비후보가 5일 지지자 50여 명과 함께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양형일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양형일 예비후보(광주 동남을)가 제22대 총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후보는 5일 50여 명의 지지자들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파괴된 민주 질서를 바로잡겠다" 는 글로 출마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윤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민주주의 파괴가 일상화되고 있어 현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 심각하다" 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현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지표가 국가 경제력의 추락을 경고하고 있어 민생 파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남기지 않게 하루빨리 여야, 정부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찾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양형일 예비후보는 대성초, 광주서중, 광주상고, 조선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휴스턴대학교에서 정치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조선대 총장,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광주 동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주 엘살바도르 특명전권대사를 맡았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