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실패하자 ‘트럭’ 아래로…본인이 몰던 차에 깔려 숨져

채나연 2024. 1.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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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0대 남성이 자신이 몰던 1t 트럭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당국은 A씨가 이날 오전 4시쯤 트럭 후진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트럭을 살펴보기 위해 아래로 들어갔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아래에서 작업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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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한 60대 남성이 자신이 몰던 1t 트럭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뉴스1)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이 지난 4일 오전 9시께 경기 고양시 한 사유지에서 1t 트럭에 깔린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119대원들이 곧바로 구급 처치를 하며 병원에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당국은 A씨가 이날 오전 4시쯤 트럭 후진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트럭을 살펴보기 위해 아래로 들어갔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아래에서 작업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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