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잘 나가네"…희비 갈린 에코프로 형제[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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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형제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에 소속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제외하고 코스닥에 소속된 에코프로 형제(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 강세에 1%대 상승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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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에코프로 형제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에 소속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제외하고 코스닥에 소속된 에코프로 형제(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날 대비 1만2000원(5.63%) 내린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장 초반 13.1% 오른 24만1000원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2시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한때 6.8% 내린 19만9500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물 출회가 두드러졌다. 기관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90억1787만원어치 팔아 치웠다. 외국인도 28억4432만원어치 팔았다. 반면 개인은 홀로 131억168만원을 사들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외 에코프로 형제는 모두 강세였다. 에코프로(086520)(3.47%)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3.66%)은 3%대 상승률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3%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닥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종가는 전장보다 12.08포인트(p)(1.39%) 오른 878.33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8.94p(0.35%) 하락한 2578.08로 마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2차전지, 엔터, 게임 등 12월 상승장에서 부진했던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코스닥의 코스피 아웃퍼폼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 강세에 1%대 상승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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