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피습' 이재명 문병 타진…李 측 "면회 어려워 양해 구해"

곽현수 2024. 1.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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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

연합뉴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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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

연합뉴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초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시찰을 마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시찰 일정 도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당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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