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구현"…증평군 업무보고 '자유토론→소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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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주간 업무보고 방식을 팀장급이 참석한 자유토론에서 팀장과 팀원이 모두 참석하는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은 정책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협업부서 간 건의와 현안 등에 관한 실무자들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앞서 매주 화·목·금요일에 운영하는 간부회의도 보고서 없는 것을 원칙으로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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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정 변화에 선제대응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주간 업무보고 방식을 팀장급이 참석한 자유토론에서 팀장과 팀원이 모두 참석하는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은 정책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협업부서 간 건의와 현안 등에 관한 실무자들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앞서 매주 화·목·금요일에 운영하는 간부회의도 보고서 없는 것을 원칙으로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일률적인 업무보고 방식 대신 부서별 현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정을 만들고 있다.
또 팀장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테마토론회를 열어 부서별 현안과 공약 사업을 주제로 부서장이 직접 발표하며 유연한 회의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상의하달식 회의 방식을 개선해 반복적인 회의문화를 바꾸고 다양한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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