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 쇠구슬에 차량·아파트 창문 곳곳 파손…경찰 수사

김동수 기자 2024. 1.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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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에서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과 아파트 창문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쯤 순천의 한 아파트 내에서 '차량이 쇠구슬에 맞아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2층 창문에도 쇠구슬이 날아와 깨진 것으로 파악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에도 쇠구슬이 날아와 창문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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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과 아파트 창문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쯤 순천의 한 아파트 내에서 '차량이 쇠구슬에 맞아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지름 1㎝ 쇠구슬에 의해 뒤 유리창과 지붕 등 3곳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2층 창문에도 쇠구슬이 날아와 깨진 것으로 파악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에도 쇠구슬이 날아와 창문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탐문조사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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