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똑버스, 경기 최초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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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가 5일 수요응답형 교통(DRT)인 '고양똑버스'에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현장결제 시스템은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출·퇴근 고정노선으로 운행되는 '고양똑버스'부터 도입되며, 앱 호출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이에 고양시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식사동에서 대곡역을 운행하는 출·퇴근 고정노선의 '고양똑버스'에서 앱 호출 없이 현장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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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5일 수요응답형 교통(DRT)인 '고양똑버스'에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현장결제 시스템은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출·퇴근 고정노선으로 운행되는 '고양똑버스'부터 도입되며, 앱 호출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고양똑버스'는 고정된 노선이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었으나, 앱 호출로 인한 고령층 및 교통약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고양시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식사동에서 대곡역을 운행하는 출·퇴근 고정노선의 '고양똑버스'에서 앱 호출 없이 현장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단말기는 비예약자용 현장결제 단말기와 똑타앱 예약자용 단말기로 구분되며, 이용 방법에 따라 적절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똑버스 현장결제 시스템은 식사동 고양똑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고양똑버스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양시는 2024년 상반기에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확대 운행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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