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IT 전시회 참석차 美 출국..컴백 작업 중"[공식]

선미경 2024. 1. 5.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의 새해 첫 행보는 IT전시회 참관이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지드래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T 전시회 'CES 2024' 참석을 위해 출국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메타버스 기업으로서 전시회에 가게 됐는데, 지드래곤도 평소에 관심을 보여 함께 하게 됐다. 참관 형식으로 전시회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첫 공식 행보인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은정 기자]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칵테일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가수 지드래곤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6 /cej@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새해 첫 행보는 IT전시회 참관이었다.

지드래곤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지난 해 말 마약 의혹으로 곤혹을 치른 후 결백을 입증하고,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의 첫 행보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지드래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T 전시회 ‘CES 2024’ 참석을 위해 출국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메타버스 기업으로서 전시회에 가게 됐는데, 지드래곤도 평소에 관심을 보여 함께 하게 됐다. 참관 형식으로 전시회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첫 공식 행보인 셈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앞서 지난 달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을 발표, “단순한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파트너의 동반자 관계로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일,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개척자의 정신으로 권지용의 보지 못했던 모습들도 많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역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지만 편지를 통해 새해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OSEN에 “지드래곤이 컴백을 위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