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빌라 앞 폐가구 더미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이성민 2024. 1.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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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4층짜리 빌라 앞 폐가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빌라와 바로 옆 4층짜리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두 개 건물 외벽이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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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4층짜리 빌라 앞 폐가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빌라와 바로 옆 4층짜리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두 개 건물 외벽이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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