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 양성'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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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 맞춤형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수행 중인 교육부의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2023년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으며, 사업 관계자와 협약산업체에서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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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 맞춤형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3일~4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협약산업체 워크숍 및 2024 교육과정 개발 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수행 중인 교육부의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2023년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으며, 사업 관계자와 협약산업체에서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울산과학대학교와 협약산업체 관계자들은 반도체 인력이 부족한 동남권에 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기 위해 부트캠프(신병 훈련소)가 가지는 사업의 취재에 맞게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 상호 공감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울산과학대학교는 대학 안에 반도체 공정을 제대로 실습할 수 있는 클린룸을 비롯해 산화공정, 포토공정, 에칭공정이 가능한 실제 반도체 생산공장과 같은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재학생을 위한 정규과정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6개월(초급)에서 1년(중급, 고급) 이내의 교육을 진행, 지역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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