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시, 나드리콜 광역 이동 지원 확대하라"

손은민 2024. 1. 5.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대구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광역 이동 지원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이 5대뿐이고, 도착지에서 2시간 안에 돌아와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아 사실상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역 이동 이용 조건을 완화하고, 법이 정한 특별교통수단 대수를 확보해 차량 1대 당 운전원을 2명씩 배치하는 등 하루 평균 운행률을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대구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광역 이동 지원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이 5대뿐이고, 도착지에서 2시간 안에 돌아와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아 사실상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역 이동 이용 조건을 완화하고, 법이 정한 특별교통수단 대수를 확보해 차량 1대 당 운전원을 2명씩 배치하는 등 하루 평균 운행률을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대구시는 기존에 관내에서의 이동 때만 이용할 수 있었던 나드리콜을 경상북도와 경남 창녕까지 운행 범위를 넓혀 운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