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복 근무자·예천군민에게 주요 관광지 요금 할인

2024. 1. 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올해부터 제복근무자와 예천군민들에게 안동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예천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안동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복근무자 유교랜드등 10곳, 예천군민 도산서원등 5곳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 전경(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올해부터 제복근무자와 예천군민들에게 안동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5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안동시 제복근무자 이용료 감면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안동시 이용료 할인 일괄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제복근무자 범위를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이웃인 예천군민도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제복근무자는 유교랜드, 주토피움,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10개소에서, 예천군민은 학가산온천,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5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예천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안동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