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10개 금융사와 제휴한 ‘주담대 갈아타기’ 출시 예정
구현주 기자 2024. 1. 5. 16:3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네이버페이가 총 10개사 금융사와 제휴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온라인에서 한눈에 비교해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서비스다.
네이버페이는 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제일은행 등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보험사 등 총 10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함께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새로받기’ 서비스도 같은 날 출시한다.
네이버페이는 매물 정보를 탐색하면서 신규 주택담보대출 비교로 연결되는 등 사용자 부동산 콘텐츠 이용 동선에 관련 금융상품을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담보대출 서비스와 함께 네이버페이는 전세금 반환보증,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에 이어 부동산 금융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이자 절감뿐만 아니라 매물 정보와 가장 유리한 금융상품 추천까지 네이버페이 부동산은 부동산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망라한 ‘토털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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