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홍진경, 정치했으면 당 대표”
장정윤 기자 2024. 1. 5. 16:27
방송인 김인석이 홍진경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4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미담 악담 싹 다 폭로하는 찐친들의 최초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홍진경은 친한 남자 방송인 여럿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중 남창희는 “누나한테 고마운 게 많다. 솔직히 다들 그렇지 않냐”며 홍진경에게 고마운 점을 돌아가며 말해 보자고 제안했다. 홍진경은 “이런 거 너무 불편하다. 하지 말라”고 말렸다.
그런데도 김인석은 “누나가 정치를 했으면 당 대표까지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당이 어디냐. 한나라당이냐”고 받아치며 민망한 기색을 표했다.
이어 윤성호는 “홍진경은 여성들한테 인기가 있다. 그래서 값어치 있는 것”이라고 칭찬했고, 김인석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홍진경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되려면 어떡하냐”고 질문했다. 윤성호는 “예뻐야 한다” 그리(김동현)는 “키 조금만 줄여라. 10cm만 줄여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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