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노트북, 중국산 아닌 타이완산 반도체 사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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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첨단 노트북이 타이완산 반도체 칩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반도체 컨설팅업체에 의뢰해 화웨이가 출시한 비지니스 노트북 '칭원 L540'을 분해해 봤더니 5나노미터 공정프로세서가 2020년 3분기 타이완 TSMC의 조립과 패키징 방식으로 제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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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첨단 노트북이 타이완산 반도체 칩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반도체 컨설팅업체에 의뢰해 화웨이가 출시한 비지니스 노트북 '칭원 L540'을 분해해 봤더니 5나노미터 공정프로세서가 2020년 3분기 타이완 TSMC의 조립과 패키징 방식으로 제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관련 업계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해 스마트폰에 이어 첨단 노트북까지 출시하자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습니다.
화웨이와 TSMC 측은 이와 관련한 블룸버그통신의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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