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도 된다"…서해5도 주민 가슴 쓸어내린 '3시간 45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서해 접경지 일대에서 포사격을 단행하며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지역에 내려진 주민대피령이 5일 오후 3시45분 해제됐다.
안내방송이 나온지 3시간45분 만이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 연평면, 백령·대청면 소재 대피소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안내를 했다.
앞서 연평면, 백령·대청면은 각각 이날 낮 12시, 오후1시부터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북한이 서해 접경지 일대에서 포사격을 단행하며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지역에 내려진 주민대피령이 5일 오후 3시45분 해제됐다. 안내방송이 나온지 3시간45분 만이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 연평면, 백령·대청면 소재 대피소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안내를 했다.
안내를 받은 주민 몇몇은 귀가했고, 대피소에 남아있겠다고 한 주민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연평면, 백령·대청면은 각각 이날 낮 12시, 오후1시부터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인천시도 군의 요청을 받고 오후 1시22분쯤 '실제상황'이라며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로 인해 연평면은 390여명, 백령면은 260여명, 대청면은 42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