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숲 조성에 진심인 벤츠코리아… ‘그린플러스 프로젝트’ 서울시장 표창 수상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2024. 1. 5.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도시 숲 프로젝트'가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기후변화 대응·경관 개선 기여 공로
2021년 그린플러스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출범
2022년 도시 숲 프로젝트 전개… 나무 9300여 그루 식재
이은정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상무)이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도시 숲 프로젝트’가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도시 경관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4개 지역에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도심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소나무(특수목) 7주를 기증해 서울 광장숲 조성에도 참여했다.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과 열섬 현상 저감을 위한 노력,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녹색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은정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지난 2021년 그린플러스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출범한 이후 벤츠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그린플러스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교육과 임직원 플로깅, 탄소중립 대중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환경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