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챔피언 울산.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김주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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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오른 수비수 김주환(23)을 영입하며 팀에 단단함을 더했다.
2001년생으로 울산의 측면에 신선한 힘을 전해줄 김주환은 3살 터울 국가대표 선배 설영우의 튜터링을 통해 팀에 큰 에너지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4년 만에 다시 한번 K리그1에 이름을 올린 김주환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지만, 입단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며 "팀에서 활약하고, 목표인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 저의 궁국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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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5일 김주환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김주환은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K리그2 경남FC(임대), FC안양(임대), 천안 시티 FC를 거쳐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라이트백인 김주환은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철고 시절 포항의 우선 지명을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였고 U-17, U-20 대표팀에도 활약한 바 있다.
프로 데뷔 경기는 K리그1에서 치렀고 이후 세 시즌 동안 K리그2에서 총 80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다지는 데에 힘썼다. 직전 시즌에는 천안에서 31경기 출전,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김주환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시즌 경남 소속으로 24경기, 2022시즌 안양 소속으로 25경기, 2023시즌 천안 소속으로 31경기에 나섰다.
2001년생으로 울산의 측면에 신선한 힘을 전해줄 김주환은 3살 터울 국가대표 선배 설영우의 튜터링을 통해 팀에 큰 에너지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4년 만에 다시 한번 K리그1에 이름을 올린 김주환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지만, 입단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며 “팀에서 활약하고, 목표인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 저의 궁국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더불어 “노력도, 도전도 계속된다. 믿고 응원해 주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꼭 실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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