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 삼성 간다…2년에 8억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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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투수 임창민(38)이 삼성 라이온즈로 간다.
삼성은 5일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등 총액 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앞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케이티(KT) 위즈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4년 총액 58억원에 영입한 바 있다.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 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줘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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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투수 임창민(38)이 삼성 라이온즈로 간다.
삼성은 5일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등 총액 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창민은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엔씨(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를 거쳐 다시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통산 487경기에 등판해 27승29패, 122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키움에서 2승2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51을 올려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앞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케이티(KT) 위즈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4년 총액 58억원에 영입한 바 있다. 임창민 영입으로 불펜진을 촘촘하게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 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줘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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