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낙후된 교육시설도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수퍼스타 청춘의 사랑과 나눔을 전하자'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동계 해외 봉사단을 발대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대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실천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구현을 위해 매년 저개발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아동 교육시설의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시설지원팀을 파견, 캄보디아 낙후된 교육 시설을 정비해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수퍼스타 청춘의 사랑과 나눔을 전하자'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동계 해외 봉사단을 발대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대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실천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구현을 위해 매년 저개발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 봉사단은 인솔 교직원 7명, 학생 39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8일부터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꼬마비전센터, NPIC_JJU 프렌드십센터)과 캄보디아 시엠립(참빛교회)로 총 2개 팀이 파견된다.
구체적으로는 프놈펜팀은 교육팀(한국어 및 한국문화, 과학, 미술, 보건 등)과 문화예능팀(K팝, 동요, 전통 놀이, 미니올림픽 등), 노아지원팀(요리, 유아 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미술 등), 시설지원팀(아동 시설 보수)으로 각각 운용된다.
또 시엠립팀은 MK사역, MK찬양축제, 음악 앙상블, 현지인 앙상블 사역, 현지 교회 사역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아동 교육시설의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시설지원팀을 파견, 캄보디아 낙후된 교육 시설을 정비해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여기에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주캄보디아 한인 선교사회 시엠립지부, 좋은 나무 국제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전주대·캄보디아 선교 및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발대식에서 홍성덕 대외부총장은 "캄보디아에서 여러분이 서 있는 그 자리, 여러분이 땀 흘리는 모든 자리에 전주대 공동체가 함께 하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김문택 선교봉사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을 가진 올바른 가치관과 섬김의 리더십을 배양한 실천하는 봉사인을 양성하는 전주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