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안 움직이네" 살펴보다가...본인 1t 트럭에 깔려 참변

서미량 2024. 1.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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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1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유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트럭에 깔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후진하려던 A씨가 지면에 무언가 걸려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럭 아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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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1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유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트럭에 깔린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 대원에 의해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후진하려던 A씨가 지면에 무언가 걸려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럭 아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아래에서 작업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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