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새로운 소매 스폰서 생겼다!’... 가상화폐 기업과 166억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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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새로운 스폰서가 생겼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 시간) "첼시가 가상화폐 기업인 BingX와 1000만 파운드(약 166억 원)가 넘는 금액의 소매 스폰서쉽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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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새로운 스폰서가 생겼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 시간) “첼시가 가상화폐 기업인 BingX와 1000만 파운드(약 166억 원)가 넘는 금액의 소매 스폰서쉽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0일(한국 시간) 미들즈브러와 카라바오컵 4강 경기에 나서며, 해당 경기에서 새로운 스폰서 로고를 선보이고자 BingX와의 2년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셔츠 스폰서십 계약 없이 이번 시즌을 시작한 첼시는 인피니트 애슬레트과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의 계약을 맺고 회사 로고를 셔츠 전면에 게재하기로 했고 지난 시즌 도중 또 다른 암호화폐 업체인 웨일핀이 연간 2,000만 파운드(약 333억 원)의 계약을 해지한 이후 소매 스폰서가 없는 상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첼시 유니폼 소매에 BingX 로고가 추가되고, 현재 트리바고가 맡고 있는 첼시 트레이닝 킷의 메인 스폰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피니트 애슬리트 역시 2024/25 시즌부터 트레이닝 키트 소매에 BingX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첼시는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재정적 제안을 기다리면서 이번 시즌 유니폼 스폰서 결정을 미뤄왔다. 이미 새로운 메인 스폰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항공이 첼시와 향후 계약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초에 첼시가 시즌당 6천만 파운드(약 1001억 원)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클럽 기록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축구 클럽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수치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6040만 파운드(약 1007억 원)를 벌어들이며 가장 가치 있는 셔츠 스폰서십 계약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브닝 스탠다드, 앱솔루트 첼시, 스포츠 민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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