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권대영 현 상임위원 선임

정병묵 2024. 1. 5.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56·사진) 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사무관 및 서기관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을 지냈다.

권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에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거시·금융) 전문위원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56·사진) 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사무관 및 서기관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을 지냈다.

2008년 금융위 출범 후에는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을 역임했다. 2021년 7월부터는 금융정책국장을 맡아 가계부채 관리,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등 정부 주요 금융 정책을 총괄했다. 이후 2022년 9월부터 금융위 상임위원을 맡아왔다.

권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에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거시·금융) 전문위원을 지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