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다.
보성군은 지난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이를 통해 1억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이를 통해 1억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