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vs‘이재 곧 죽습니다’, OTT 파트2 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가 파트2로 맞붙는다.
넷플릭스, 티빙은 5일 각 플랫폼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파트2를 공개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파트1 공개 후 호평이 이어졌다.
생과 사를 오가는 이재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다뤄지며 재미를 안긴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2에서도 긴박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가 파트2로 맞붙는다.
먼저 공개된 것은 이날 정오 오픈된 ‘이재, 곧 죽습니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파트1 공개 후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주인공 이재 역의 서인국부터 박소담, 최시원, 오정세, 이도현, 이재욱, 고윤정, 장승조, 김강훈, 김지훈, 성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생과 사를 오가는 이재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다뤄지며 재미를 안긴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2에서도 긴박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재의 여자친구 이지수(고윤정 분)이 박태우(김지훈 분)가 낸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만큼 그 이후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분노에 찬 이재가 복수에 나설 수 있을지, 12번의 삶 끝에 찾아올 결말이 무엇일지가 후반부의 관전포인트다.
특히 파트1를 가득 채운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 파트2에도 이어진다. 김재욱부터 오정세, 또 공개되지 않았던 캐스트까지 파트2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오후 5시 공개되는 ‘경성크리처’ 역시 기대가 높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K크리처물. 파트1에서는 시대의 아픔, 옹성병원으로 향해 사투를 시작한 태상(박서준 분)과 채옥(한소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흥미를 높였다.
파트2에서는 더 깊어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파트1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도 다뤄질 예정. 강은경 작가는 “마에다(수현 분)는 경제력과 권력 모든 걸 갖고 있지만 결국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사람한테 인정받지 못한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라며 ”그런 상처가 이 드라마를 굉장히 급반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 남몰래 옹성병원을 후원해 온 마에다의 비밀이 파트2에서 벗겨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박서준과 한소희는 각각 “태상이 채옥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며 변화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채옥의 울타리 안에 태상이 들어오는 과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 어두운 세력과 옹성병원 바깥으로 번진 공포를 마주한 태상과 채옥이 파트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사다.
‘경성크리처’는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해안포 사격, 연평도·백령도 주민 대피
- “내 동생, 이선균에 뜯은 3억 중 1억 변호사비로”…친언니가 말했다
- "최원종 사형 판결날, 사망 신고" 딸 점퍼 입고 법정 선 아버지
- 연봉 35억 이부진이 선택한 투피스 가격...‘11만원’
- “평판 다 깎아먹었다”…아내와 ‘음란물’ 출연한 대학 총장의 항변
- ‘성수·강남’ 알짜 부지 ‘올스톱’… “부도로 공사중단 처음”
- 김유정, 고급미 흐르는 재벌녀 '도도희'위해 착용한 아이템은?[누구템]
- '이재명·한동훈 죽이겠다'살인예고글…경찰 "수사역량 총동원"
-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파묘', 전세계가 먼저 주목했다
- "남들 의식 말고 도전" 18세부터 목수 일 시작한 '전진소녀' 이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