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 공천관리 사령탑’ 확정…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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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오는 4월10일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관위원장으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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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원장과 상의해 공관위원들 선임”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오는 4월10일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관위원장으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 교수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늘 공관위원장을 전격 발표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원래 오늘 발표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향후 공관위원장 일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공관위원들을 선임하는 일정이 있을 것”이라며 “제가 위원들까지 한꺼번에 위원장과 협의 없이 지명하기보단 공관위장이 먼저 지명된 이후 공관위원장과 같이 협의해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실 위원들 선임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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