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법 거부는 너무나 당연…제2부속실 설치 공감”

김보담 2024. 1. 5.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영부인 일정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5일)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제2부속실 설치) 과정에서 당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착실하게 돕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에서 격차 해소 문제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매일 누구를 불렀다는 이야기로 (뉴스를) 덮는 게 국민에게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영부인 일정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5일)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제2부속실 설치) 과정에서 당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착실하게 돕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찰할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는 “제2부속실 설치 문제와 또 다른 문제”라며 “대통령실에서 전향적으로 설명한 거로 본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는 “특검에 대한 거부권은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에서 격차 해소 문제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매일 누구를 불렀다는 이야기로 (뉴스를) 덮는 게 국민에게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도이치모터스 특검은) 완전히 새로운 것도 아니고 십몇 년 전 얘기”라며 “그 사항 자체가 특검이 필요한지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