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000만원…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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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출판사는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공모를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응모 부문은 경장편 소설(원고지 600매 내외)이며,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응모가 가능하고 장르 제한은 없다.
한편 넥서스는 지난 3회에 걸친 공모전 중 당선작 다섯개 작품 가운데 세 작품에 대해 제작사와 영상화 판권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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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한국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갖춘 작가 발굴을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상금 3000만원과 맥북 에어가 주어진다. 4편 이내의 우수상에는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넥서스 관계자는 “수상작은 넥서스에서 단행본 출간 기회가 주어지고, 출간될 경우 판매 부수에 대한 인세는 상금과 인세를 분리해 별도로 지급한다”며 “기존 문학상들이 상금을 선인세 개념으로 간주하는 것과 다르다”고 했다.
응모 부문은 경장편 소설(원고지 600매 내외)이며,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응모가 가능하고 장르 제한은 없다. 응모작은 넥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 시한은 3월31일 오후 6시이며, 당석작 발표는 6월이다. 수상작 출간은 7~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서스는 지난 3회에 걸친 공모전 중 당선작 다섯개 작품 가운데 세 작품에 대해 제작사와 영상화 판권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1회 대상 수상작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와 우수상 수상작 ‘N분의 1은 비밀로’, 제2회 대상작 ‘스피드’ 등 3개 작품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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