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올해 전통·창작예술 선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올해도 예와 격을 갖춘 전통·한국창작 예술을 선보인다.
이후 하반기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반향:묵', 서울예술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창작가무극 '금란방', 국악 스타가 총출동한 판소리 창극 '내이름은 사방지', 명작 단편 소설 뮤지컬 '쿵짝' 등으로 구성된다.
판소리 다섯 마당은 매월 3, 5, 7, 9,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이뤄지며, 국립국악원 차세대 스타 초청 공연을 통해 고품격 전통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올해도 예와 격을 갖춘 전통·한국창작 예술을 선보인다.
2024 라인업 포문을 여는 것은 국내외 활발하게 공연되는 작품 및 연주자를 중심으로 한 시즌 공연이다.
3월은 아시아 전통악기 연주들로 구성된 팀프로젝트아시아와 안예은의 '항해'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4월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와 판소리계 아이돌 김준수, 광고 음악으로 사랑받는 두번째달이 함께하는 국악과 재즈 공연 '팔도유람'을 공연한다.
5-6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반쪽이전'과 퍼포먼스 '플라잉', 퓨전 사극 뮤지컬 '왕자대전'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반향:묵', 서울예술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창작가무극 '금란방', 국악 스타가 총출동한 판소리 창극 '내이름은 사방지', 명작 단편 소설 뮤지컬 '쿵짝'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 공연으로는 무용과 창극, 뮤지컬, 가족극 등 장르별 전통예술 공연인 '명인 산조의 밤'과 '명불허전'이 펼쳐진다.
특히 국악단과 브랜드 공연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콘서트 창극'은 국악관현악의 깊이 있고 풍부한 음악으로 웅장한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시리즈 공연은 국악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판소리 다섯 마당'과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이 공연된다. 판소리 다섯 마당은 매월 3, 5, 7, 9,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이뤄지며, 국립국악원 차세대 스타 초청 공연을 통해 고품격 전통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K-브런치 콘서트는 전통악기뿐 아니라 호주 원주민들로 시작된 관악기 디저리두 같은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전통 창작공연 연주로 이어진다.
이 밖에도 여름방학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과 창작공연예술축제인 'K-공연예술축제 아우름(아이와 어른 모두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여름)', '세계 바로크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국악 최초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악원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내수 한파' 10월 취업자 8만 3000명↑…넉달만에 10만 명 하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