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빌라 앞 폐가구 더미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이성민 2024. 1. 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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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4층짜리 빌라 앞 폐가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빌라와 바로 옆 4층짜리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두 개 건물 외벽이 그을렸다. 2023.1.5 [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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