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국 LA로 출국 …본격 활동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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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활동 재개를 알린 가수 지드래곤의 미국행이 포착됐다.
5일 지드래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새 둥지를 트고 활동 재개를 알린 지드래곤이 일반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내 복귀 계획을 알렸던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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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본격 활동 재개를 알린 가수 지드래곤의 미국행이 포착됐다.
5일 지드래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베이지색 롱코트에 빨간 모자와 검은색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에 등장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새 둥지를 트고 활동 재개를 알린 지드래곤이 일반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과 함께하게 됐다고 알린 기자회견에도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은 터다.
연내 복귀 계획을 알렸던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안겼다. 일관되게 결백을 호소한 그는 간이시약 검사,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결국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며 지드래곤 또한 혐의를 벗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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