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 신도시 ‘고양은평 광역철도 계획’ 주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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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고양시 행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 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1년 개통할 수 있어 창릉 신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고양시민, 경기도민의 광역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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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개통···이동 편의 향상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편의 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6호선 새절역을 시작으로 향동지구, GTX-A 창릉역, 능곡, 3호선 화정역을 통과해 고양시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km 규모의 노선으로, 8개 정거장,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조 7167억원이다.
경기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 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1년 개통할 수 있어 창릉 신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고양시민, 경기도민의 광역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라며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 계획(안)’이 국토교통부에서 최대한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하고 국토교통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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