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계약원가 심사로 36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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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예산 총 36억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251건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비 34억원, 용역비 7천200만원, 물품비 1억3천800만원 등을 절감했다.
전남 곡성군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곡성군은 1인당 최대 5만원(6년간 3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올해도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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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예산 총 36억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251건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비 34억원, 용역비 7천200만원, 물품비 1억3천800만원 등을 절감했다.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계약심사팀을 신설, 2022년 5억원에서 지난해 36억원으로 절감 실적을 크게 늘렸다.
지역상품 우선구매에도 나서 29건 6억5천600만원을 관내 업체로 변경했고, 업무처리 기한을 평균 3일로 축소하는 등 신속 집행에도 나섰다.
곡성군 계약심사 담당자는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치과의사가 주치의 역할을 수행해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해에는 8개 초등학교 전 학년 835명 중 58%인 481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시범사업 지역 평균 참여율(26.1%)을 웃돌았다.
곡성군은 1인당 최대 5만원(6년간 3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올해도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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